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에서는 한 달 동안 독서통장을 채워온 도서왕 친구들을 위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가정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읽은 책 제목이 가득 담긴 독서통장을 들고 “선생님, 저도 30권 넘었어요!”, “이 책 진짜 재미있어요!” 이야기하는 모습에 아이들의 책 사랑이 그대로 느껴졌답니다. 책 제목 옆에 부모님의 정성 가득한 사인이 함께해 더욱 따뜻했던 독서통장!

30권 이상을 읽은 친구들에게는 멋진 도서상 상장과 함께 작은 선물도 전해졌습니다. “상 받았어요!”, “집에서 또 읽을래요!”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책을 통한 즐거운 성취감도 쑥쑥 자라났답니다.

유아기부터 독서 습관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 우리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더욱 풍부한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워가는 모습이 참 대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