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오셨습니다! 바로 소하노인복지관에서 활동하시는 은파람 봉사단 어르신들이셨답니다.

봉사단 어르신들께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예쁜 풍선을 불어주시고, 칼, 꽃, 강아지 등 다양한 풍선아트를 선물해주셨답니다. “우와! 칼이에요!”, “꽃이다, 예쁘다!” 풍선을 받아든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풍선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아이들은 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오늘 있었던 어린이집 발표회 준비도 도와주시며, 풍선으로 멋진 풍선아치까지 뚝딱! 예쁜 색깔의 풍선아치 아래에서 아이들의 무대가 더 빛났습니다. 함께 웃고, 나누고, 도와주는 마음을 배운 오늘! 어르신들과 아이들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이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