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에서는 ‘하안 별이 빛나는 밤’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3, 4, 5세 친구들이 그동안 정성껏 준비한 악기 연주와 율동, 그리고 합창을 부모님 앞에서 멋지게 선보였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엔 조금 긴장한 모습도 보였지만, 음악이 시작되자 아이들의 얼굴은 환하게 빛나고, 하나하나 연습한 동작과 노래가 무대를 가득 채웠답니다. 작은 손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 반짝이는 눈으로 율동을 따라하는 모습,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부른 합창까지! 모든 순간이 사랑스럽고 감동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반 진짜 멋졌어요!”, “엄마, 나 틀리지 않았어요!” 무대를 마친 아이들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고, 따뜻한 박수 속에서 아이들의 자신감도 쑥쑥 자라났답니다.

오늘은 6, 7세 형님반 친구들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에요. 더 큰 무대에서 펼쳐질 멋진 공연도 기대해 주세요! ‘하안 별이 빛나는 밤’, 우리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반짝이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