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거미야, 어디 숨었니? 안터생태놀이터 자연 탐험!
본문
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향기, 열매반(6,7세) 친구들은 안터생태놀이터에서 신나는 자연 탐험을 떠났습니다!
푸른 숲길을 따라 두 팀으로 나뉘어, 먼저 거미를 관찰하며 숲 속 생물과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미줄이 이렇게 생겼어요!”, “거미가 진짜 작아요!” 아이들은 거미줄의 독특한 모양과 거미의 움직임에 눈을 반짝이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이었답니다.
관찰을 마친 후엔, 실제 거미줄처럼 만들어진 통로를 통과해보는 신체 활동도 해보았습니다. 몸을 낮추고 조심조심 지나가며 집중력과 순발력을 키우는 놀이에 아이들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답니다. 또한, 숲 속 동물이 되어 새에게 들키지 않도록 숨는 놀이도 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활짝 열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곤충과 식물, 작은 생명들 하나하나에 관심을 보이며 자연을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자라났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