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노리터'란?
만 60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와 정서 지원을 위해
텃밭, 원예 활동을 하는 '햇살농장'과 요리 모임 ' 맛남의 광장'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남성 1인 가구 어르신 다섯 분이 모여 1인 가구용 요리를 배우는 '맛남의광장' !!!
벌써 아홉번째 만남인데요,
이번 9회기는 미역볶음과 코다리조림을 만들었습니다!

강사님 시연에 따라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만들고 졸이고~
뚝딱뚝딱 만들어진 반찬을 각자 가져온 용기에 담아 완성했습니다!

활동 후, 긴 추석 연휴 전 잠시 어르신 간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건강히 모임에 나올 수 있다는게 큰 축복이에요. 그래서 전 참 즐거워요"
"이 모임을 하기 전에 여기 형님 얼굴만 알았지 인사는 못했거든요?
근데 같이 요리를 배우니까 인사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아요"
"저는 반찬을 안가져가도 여기 와서 요리만 만들고 가도 좋아요.
그 정도로 이 모임이 저에겐 즐거워요"
라며 어르신에게 '맛남의광장' 모임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ㅎㅎ

어르신들은 이 모임에 잘 참여하기 위해 연휴 동안 건강히 잘 지내고 오라며
서로에게 안부를 전한 뒤 함께 귀가하셨습니다!

이제 정기활동이 한 회기만 남았는데요,
맛남의광장은 다음 10회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