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휴지 볼링, 두루마리 휴지로 즐기는 신나는 실내 …
본문
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새싹반(3세) 아이들은 두루마리 휴지와 휴지심을 가지고 ‘휴지 볼링 놀이’를 즐겁게 해보았습니다.
교사는 휴지심을 세워 볼링핀을 만들고 두루마리 휴지를 굴려 쓰러뜨리는 방법을 먼저 시범으로 보여주었답니다. 아이들은 휴지심이 한꺼번에 쓰러지는 모습을 보며 환하게 웃었고, 스스로 휴지를 굴려보며 힘과 방향을 조절하는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굴러간다!”, “쓰러졌어요!” 하며 여러 번 시도하는 모습은 정말 의욕적이었고, 휴지심이 넘어질 때마다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였답니다. 휴지를 굴리는 힘을 조절해보며 신체 움직임에 대한 감각도 자연스럽게 키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휴지심의 모양과 움직임을 관찰하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속에서 탐색력과 상상력이 자라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