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솔반은 두부로 다양한 놀이를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네모난 하얀 두부의 모양과 색깔에 대해 이야기하며 놀이를 시작한 후, 

하얀 두부에 면봉을 콕콕 찍으며 이번 오감놀이의 주제인 ‘하얀색’을 더욱 즐겁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빵칼로 두부를 잘라보며 요리놀이로 자연스럽게 확장되었고,

선생님이 “선생님은 된장국이나 김치찌개 끓일 때 두부를 넣어본 적이 있는데, 

우리도 두부 잘 잘라서 국에 넣어볼까?”라고 이야기하자 아이들도 즐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아이들은 두부를 조물조물 만지고 눌러보며 말랑한 촉감을 충분히 느꼈고, 

으깬 두부에 식용색소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색이 변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더욱 흥미를 보였습니다.

놀이 초반, 두부에 면봉을 꽂으며 생일놀이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실제 초를 제공해 주며

생일놀이를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