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바람이 솔솔~ 오징어 건조장 놀이
본문
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꽃잎반(5세) 아이들은 ‘오징어의 모습과 마른 오징어의 특징’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오징어 건조장 놀이를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대화를 통해 “어떤 역할이 필요할까?” 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더니, 자연스럽게 손님과 상인 역할을 정하며 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상인이 된 친구는 건조대에 오징어를 걸어두며 “마른 오징어가 맛있어요~!” 하고 자신 있게 외쳤고, 손님 역할의 친구는 오징어를 맛보는 흉내를 내며 “음~ 쫄깃해요!” 하고 즐겁게 반응했답니다. 잠시 후에는 서로 역할을 바꾸어가며 오징어를 사고팔고, 펼쳐보고, 건조대에 다시 걸어보면서 놀이가 점점 더 풍부해졌습니다.
오늘의 ‘오징어 건조장 놀이’는 상호작용하며 표현하는 아이들의 발달이 잘 드러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