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서는 아이들이 함께 모여 시장놀이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대표 원아들이 수익금을 직접 전달해 보고, 모두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제가 전달했어요!”, “센터에서 좋아하실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표정은 무척 밝았답니다.

아이들은 수익금 전달 과정을 보며 나눔이란 무엇인지, 우리가 만든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의 마음이 한층 더 자라나는 소중한 경험으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계속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