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독송법회(6/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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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째주 일요법회(6/29,일)는 조계종 소의경전인 금강경을 한글로 32분 전편을 독송하는
한글 금강경독송법회로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향산스님의 독송 인례로 이날 함께했던 금강경 독송영상은
금강정사 유튜브 채널에서 함께하실수 있습니다. _()_
오늘 법회사회는 일우거사님께서, 집전은 정인거사님께서, ppt봉사는 여련심보살님께서,
발원문 낭독은 관음구 묘정행 보살님께서 수고해 주셨구요.
도량에선 차량운행은 덕문거사님께서, 주차안내는 소명거사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가피봉사와 함께 미소봉사로 함께해 주신 두분의 보살님께 감사드립니다.
관음구(명등 무주 박철희)에서는 오늘 처음으로 단독 공양실봉사에 20여명이 함께해 주셨네요.
법회이후엔 전법단에서 처음오신 분과 간단 담소와 함께 금강정사 안내에 최선을 다해 주십니다.
오늘 법회엔 꼬마손님도 함께했는데요. 부처님께서 함께 웃는 날인듯 합니다..
법회의 원만봉행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와 찬탄의 박수를 올리며
사진소식으로 함께하세요~~~~
금강경 4구게
1. 제1 사구게(如理實見分 여리실견분 제5)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온갖 겉모습은 다 허망한 것이니
겉모습이 참모습이 아닌 줄 알면 바로 여래를 보느니라.
2. 제2 사구게(莊嚴淨土分 장엄정토분,제10)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 응무소주 이생기심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應無所住 而生基心
마땅히 색(물질)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말며, 마땅히 성(聲)․향(香)․미(味)․촉(觸)․법(法)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말 것이며, 마땅히 아무데도 머무르는 데 없이 그 마음을 내야하느니라.
3. 제3 사구게(法身非相分 법신비상분, 제26)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만약 겉모양(色身)으로써 부처를 보거나 음성으로써 부처를 구한다면 이 사람은
삿된 도를 행하는 지라 끝끝내 여래를 보지 못하느니라.
4. 제4 사구게(應化非眞分 응화비진분, 제32)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인연에 따라서 생긴 모든 현상은 마치 꿈과 같고, 허깨비(환상)같고,
물거품과 같으며, 그림자 같으며,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개와도 같으니 마땅히 이와 같이 관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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