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토) 연등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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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전이라 연등행진에 참여한
대중들의 표정이 더 생생하게 드러납니다.
너나할 것 없이 흥에 겨운 모습입니다.
1그룹은 철산상업지구내부를 통과하여 시민운동장으로 돌아왔구요,
2그룹은 광명사거리를 돌아 시민운동장에 다시 모였습니다.
3그룹 장엄차량은 전통등을 점등한 채로 시내를 순환했습니다.
어둑어둑해져서 시민운동장으로 들어선 연등행렬은
어깨춤을 덩실덩실추었구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금강불자들뿐만니라
광명시민전체가 들썩이는 연등행진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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