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동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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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동지기도
동지는 본래 우리 고유의 풍습으로 이날은 홍수,태풍,화재의 세 가지
재난인 삼재를 벗어나게하는 삼재풀이를 하고 일년내내 풍요로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날입니다.
동지는 불교의 궁극적인 목적인 중생구제와 결코 무관하지 않기에
불교의식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12월22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신도님들이
동지기도에 동참하여 모든 재앙을 소멸하고 소원성취를 발원하는
기도를 올리시고 따뜻한 팥죽공양도 하셨습니다.
12월21일인 동지하루전날에 팥죽공양을 위해 많은 신도님들이
나오셔서 팥죽에 넣을 새알을 만드시고
장작불에 팥을 미리 삶아놓는 등... 수고를 해 주신 덕분으로
많은 대중들이 맛있는 팥죽공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부디 동지기도 덕분으로 모든 업장소멸되시길 바라오며
가내길상하시길 염원드립니다.
법당전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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