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 법요식(5/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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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좋은날, 부처님오신날 입니다.
한달 내내 준비하고 연습하고 고생해서 짠 하고 보여줄텐데 야속하게 하늘도 무심하시지 비가 쏟아 집니다.
마당 가득 앉았던 불자님들이 웅성웅성 자리를 뜨니 속상하네요. 합창단의 단아한 한복차림에 청아한 목소리도 뽐내지 못하고 이동용 피아노가 비에 젖어 쓸수가 없게 되었네요. 그 와중에 축하공연시간에는 어디서 나타났는지 구름처럼 모여드는 사람들을 보며 트롯가수 김소유님의 인기를 알수가 있었네요. 비를 맞으며 환희지 신도회장님의 봉행사와 주지스님의 봉축사에 이어 향화심부회장님의 봉축발원문낭독등으로 빠르게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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