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3월 초하루 기도봉행(4/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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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며 음력 3월 초하루를 맞이 합니다.
100여명의 신도님들과 스님 4분이 대웅전에서 음력 3월 한달 무탈하게 보내려고 지극정성 신중기도를 올립니다. 총무스님의 이번달 소참법문으로 명부에서 다섯번째로 7일을 담당하는 염라대왕에 대해서 해 주셨는데 발설지옥을 설명해 주실때 여기저기서 웅성웅성하는 소리에 "죽음 없기를 바라지 말라. 죽음이없다면, 이 세상은 넘쳐나는 생명으로 포화상태가 될 것이니, 오히려죽음의 신에게 감사하라! 바르게산 이에게 죽음은 오히려축복이니,죽음을두려워하지 말고죽어서 내 앞에 서는 것을두려워하라!" 라는 스님의 자작시를 읊어 주셨습니다. 다들 열심히 이간질,거짓말 하지말고 열심히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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