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후덥지근함이 뿌옇게 구름산을 뒤덮은 가운데 사중스님들의 인례로 백중기도3재가 봉행되었습니다.

정광자 신도회장님과 환희지 부회장님이 선두로 잔을 올리신후 원로 어르신들께서, 그리고 뒤를 이어 차례차례 잔을 올리는 영가시식이 봉행됩니다.

7번의 재중 오늘 올린 백중기도 3재는 [코로 냄새 맡았던 모든 것이 허망함을 알게 하는 기도]로 봉행되었으며 백중49일기도 기간동안 처음 세웠던 발원이 지속되고 있는지 점검하면서 지극한 마음가짐과 행동을 스님께서 당부하셨습니다.

오늘의 사회는 여실심 보살님, 점심 대중공양 나눔봉사는 철산구였습니다.

 - 천수경 -

 - 상단불공- 

 - 영가시식 -

  - 먼저 신도회장단 정광자 회장님과 환희지 부회장님께서 인사를 드립니다 -

 - 원로 보살님들이 잔을 올립니다 - 

 - 뒤를 이어 차례차례 잔을 올립니다 -

 - 법당을 지키시는 재봉사팀이 마지막 인사를 올립니다 -

 -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