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홍매화(4/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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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오늘 뭐하셨어요?
오늘이 바로 식목일이랍니다.
그래서 주지스님께서 식목일을 맞아 직접화훼단지에 가셔서 진짜 레알 홍매화 나무를 사셨어요.
화훼단지에서 알게된 사실. 금강정사 대웅전 좌우로 한그루씩 자리하고 있던 홍매화가 홍매화가 아니라네요.
얘네들의 이름은 옥매화라고 오늘에야 진실을 알게 되었어요. ㅎㅎㅎ
보살님들과 한삽뜨기 운동끝에 나무심을 자리를 만들어 놓고 다 늦은 저녁에 배달되어 온 레알 홍매화를 심었지요.
홍매화나무라고 하니까 홍매화 나무인가보다 하지.... 헐!. 너무나 생뚱맞은 모습에 ...
암튼 내년에는 진짜 홍매화 모습을 볼 수 있다니 부푼 기대로 오늘 식목일을 기념합니다.
어서와, 환영한다, 진짜 홍매화(?)야.
- 대웅전 좌우편에 한그루씩 서 있는 홍매화라고 알고 있었던 옥매화 -
- 주지스님께서 먼저 나무심을 자리를 파기 시작하셨지요 -
- 보살님들과 종무원들이 돌아가며 한삽 퍼기 운동중 -
- 여엉차, 영차, 힘내라 힘! -
- 다늦은 저녁에 배달되어 온 레알 홍매화, 화원 사장님이 직접 심어 주고 계십니다 -
- 심은 나무에 흠뻑 물을 주기, 땅에서 물이 뽀글뽀글 쏫아오를때까지 물을 줘야한다네요 -
- 그동안 홍매화로 알고 있던 옥매화 -
- 진짜 홍매화라고 하니 홍매화인가 보다 하는 헐벗은 모습의 새 식구 홍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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