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눈으로 볼때만 아름답다(?) (1/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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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雪)은 눈(目)으로 볼 때만 아름답다(?). 100% 동감입니다. 어마무시하게 내린 눈을 치우다 치우다 지친지 3일, 온 몸이 절인 파김치! 그런데 우리의 슈퍼맨 거사님들이 새벽일찍부터 제설 작업을 해 주셨어요. 도량내 모아둔 눈들과 계단에 얼어붙은 눈들을 걷어내신 후, 주차장을 뒤덮은 눈들을 치워주셨어요.
언 손발을 커피 한잔으로 녹이신 후 다시, 마을 입구 삼거리 난코스(?)에 뒤덮힌 얼음들을 깨고 부수어서 길을 냅니다.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동네이고 골목길안이다 보니,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는데요, 우리 거사님들께서 힘을 보태어 제설 작업을 해 주셨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주차장을 뒤덮은 눈을 치웁니다 -
- 도량내 곳곳에 쌓인 눈을 차에 씯구요 -
- 보기만해도 어마무시하죠? -
- 눈을 계곡으로 치웁니다 -
- 대웅전 계단 으로 얼어붙은 눈을 치우구요 -
- 구석구석 쌓인 눈더미들을 차로 옮깁니다 -
- 이렇게 뒤덮힌 눈들을 다 걷어내고는 ... -
- 마을 삼거리에 쌓인 얼음길을 정리합니다 -
- 파고 파고 또 파고 ... -
- 깨끗이 정리된 마을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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