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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6재 기도 봉행(8/26,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26 16:50 조회2,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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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를 부여했던 모든 것은 허망하다”
백중49일 기도  6재 기도법회가 오늘 8월 26일(수) 총무 동민스님 및 사중스님들의 인례로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바깥 햇볕이 따갑게 느껴지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금강정사를 찾은 대중들은 선망 조상님들에 대한 은혜와 감사함을 담아 지극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절을 올립니다.
영가시식이 끝난 후 총무스님의 소참 법문에서는 "눈, 귀, 코, 맛, 촉으로 느꼈던 모든 것이 허망함을 알았다면, 오늘 봉행된 6재 기도는 [의미를 부여하였던 모든 것이 허망함을 알게 하는 기도]로 봉행되었다"고 말씀하시면서 "그동안 맑음을 권하는 백중기도가 이제 회향을 앞두고 있으니 남은 날들동안 허공처럼 텅비고 차분한 마음으로 선망 조상님들을 위하여 마지막 재를 준비할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정말 어느새 백중기도가 다음주 9월 2일(수) 회향만을 남겨놓고 있는데요. 백중49일 기도가 원만히 회향될 수 있기를 거듭 기원합니다. 오늘 법회 사회는 여실심 보살님, 점심 공양나눔 봉사는 소하구였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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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중기도 6재를 맞아 정성을 다해 잔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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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중기도 6재 봉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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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부처님께 예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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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리 이향단의 진수공양은 재자들의 간절한 일편단심과 영가위한 정성에서 우러난바니 바라건대 모든 영가 감응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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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정광자 신도회장님의 향공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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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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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계는 열반으로 가는 문이며 고통바다 건네는 든든한 배라 : 무상계 독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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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 동민스님의 소참법문 -

봉사자1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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