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보현구(명등 무주 이철희)의 거사님들과 보살님들께서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도량연등 설치작업을 합니다. 거사님들께서는 이미 기초 작업을 해두신 철구조물에 전선을 메달고 보살님들께서는 색색깔의 연등 준비를 하시네요.

“척”하면 착!, “영”하면 차!, 말하지 않아도 척척 팀웍을 보여주듯 연등들이 대웅전 마당을 뒤덮기 시작합니다. 봄꽃들이 구름산을 가득 채우고, 금강정사 대웅전 마당에는 연등들이 바람을 타고 화사하게 한들한들 피어오릅니다.

오늘 봉축 도량연등 작업에 함께 해주신 보현구 법우님들께 찬탄의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 도량등을 완성하고 난 뒤 기념사진 한 컷 -

- 아침 일찍부터 보살님들은 등을 손질하시구요 -

- 거사님들은 미리 준비한 전선을 설치하십니다 -

- 보살님들의 꼼꼼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척척 연등들이 줄을 섭니다 -

- 하늘과 땅에서, 손 발이 척척, 착착 -

- 작전 타임!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 공양 시간 -

- 울긋 불긋^^ 대웅전 마당에 꽃이 핍니다 -

- 이제 고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힘내세요! 주지스님께서도 응원중 -

- 마지막 줄을 남겨 놓고 모두 기쁨! -

- 드디어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연등 장엄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