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주 일요법회가 가섭스님의 천수경과 함께하는 행원여행 21번째 법문으로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다라니 진언의 의미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스님의 법문말씀에 귀쫑긋하며 마음으로 새겨봅니다.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모; 귀의하다 / 라다나 ; 보배 / 다라야 ; 삼(3) / 야 ; 에게 

이를 해석하면 ‘삼보님께 귀의합니다’입니다.    -법회보 中- 

 

가섭스님의 법문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AoI9w28KypI

 

법문이후에 진행된 바라밀 합창단의 음성공양 

"그 길을 따르리라"  합창소리가 법당을 장엄합니다.~~

 

함께했던 법회현장.. 사진소식으로 함께합니다..  ^^

 

-가섭스님의 행원여행 법문 _()_ 

-바라밀합창단 음성공양^^-

-발원문낭독 자재성보살님_()_

 -점심공양 준비는 보현구에서...-

 -도량에선 주차봉사로 원활한 법회를 지원합니다.~~~

 -왼쪽부터 일요법회 인례봉사 : 사회자 지승거사님, 집전 청여거사님, ppt 봉경덕보살님, 그리고 발원문낭독 자재성보살님.. 감사와 찬탄의 박수를 올립니다..^^ 

 

  

                         천수경과 함께하는 행원여행(21)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가섭스님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모; 귀의하다 / 라다나 ; 보배 / 다라야 ; 삼(3) / 야 ; 에게 이를 해석하면 ‘삼보님께 귀의합니다’입니다.

나막 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 가로니가야

나막 ; 귀의하다 / 알약 ; 성(聖)스럽다 / 바로기제 새바라야 ; 관자재에게 / 모지 ; 보리 / 사다바야 ; 살타에게 / 마하 ; 크다 / 사다바야 ; 보살에게 / 마하 ; 크다 / 가로니가야(까로니까야) ; 비(悲)존에게 / 

이를 모두 합치면, ‘성스러운 관자재보살님께 보리살타에게 대보살에게 대비존에게 귀의합니다.’가 됩니다.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다사명 나막까리 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옴 ; 모든 진언과 다라니와 주문의 모체가 되는 것이며, 모든 소리의 어머니이다. 또한〈옴〉은 우주의 핵심이며 지극한 찬탄의 소리이며, 상대를 섭복(攝伏) 받는 힘이 있는 것이다./ 살바 ; 일체 / 바예수 ; 두려움/ 다라나 ; 구제, 구도 / 가라야 ; 행한다 / 다사명 ; 그런 까닭에 / 나막까리 다바(나막 까리다바) ; 어지신 분께 귀의하다 / 이맘; 이로 말미암아 / 알야(알약) ; 성스럽다 / 바로기제 새바라 ; 관자재보살 / 다바 ; 위신력 / 

이들을 모두 합치면, ‘옴, 일체의 두려움에서 구제해 주시는 저 어지신 관세음 보살님께 귀의하고 예경하면 이로 말미암아 성스러운 관자재보살의 위신력이 출현한다.’가 됩니다.

니라간타 나막하리나야 마발타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 보다남

니라간타 ; 청(靑) 경(頸)이란 관세음보살이 과거 독(毒)용(龍)과 싸운 행적을 나타냄 / 나막 ; 명성이 높은 / 하리나야 ; 마음, 심수(心髓) / 마발다 ; 회귀(回歸), 돌아온다 / 이사미 ; 나를, 나에게 / 살발타 ; 일체의 목적, 이익 / 사다남 ; 완성, 성취 / 수반 ; 길상(吉祥), 훌륭한 / 아예염 ; 이길 수 없는 / 살바 ; 일체 / 보다남 ; 정령(精靈) /

이를 모두 합치면,‘청경(靑頸) 관세음보살이라고 하는 명성이 높은 마음의 주문(呪文)에 회귀하옵니다. 일체의 목적과 일체의 이익을 성취하시고 길상을 이루시기 때문에 일체의 모든 정령(精靈)들이 이길 수 없는 분이시여.’가 됩니다.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게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바바말아 ; 삶의 길 / 미수다감 ; 정화(淨化), 청정(淸淨) / 다냐타 ; 이와 같이 / 옴 ; 극찬의 의미를 지닌 진언의 근본되는 소리 / 아로게 아로가 ; 광명, 명조(明照), 안목(眼目), 주시(注視), 봄 / 마지 ; 숭배, 공경, 찬탄 / 로가(로까) ; 세간, 세계 / 지가란제 ; 초월하다 / 혜혜 ; 오! / 하례 ; 실어나른다 /

이를 모두 합치면,‘모든 삶의 길에서 우리를 청정케 하옵시는 분이시여. 이와같이, 옴! 광명존이시여, 광명의 지혜존이시여, 세간을 초월하신 존(尊)이시여. 오,오, 관세음이시여, 우리를 피안으로 실어 나르시옵소서.’가 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