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 금강정사 주지 가섭스님과 신도회 임원들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며 힘을 보탰다.

금강정사 주지 가섭스님은 11월4일 서울 조계사 템플스테이관 3층 담소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화재피해 복구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전통사찰이 아닌데도 기금을 전해줘 감사하고, 지역에서 전법포교에 앞장선 결과 대도량으로서 지역 불자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위상을 갖춘 사찰이 되고 있다”며 “사찰 스님들의 원력과 신도들의 신심이 결합되어 전법포교 도량으로서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주지 가섭스님도 “회주 스님이 늦었지만 종단 불사가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발원하며 기금을 전하게 됐다고 말씀하셨다”며 “앞으로 사찰 경내에 템플스테이관 불사를 여법하게 마무리해 불자들 신행을 돕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불교를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도 조직이 촘촘하게 잘 조직됐고, 신도회에서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셔서 사찰 운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달식에는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법오스님, 총무원 사서실장 남전스님을 비롯해 이난희 금강정사 신도회장, 조응식 신도회 부회장, 손혜진 신도회 부회장, 백용구 종무실장 등이 함께했다. 

(기금전달식 소식은 불교신문 기사로 대체합니다~~~)

불교신문 기사링크 (꾸욱 눌러주세요!!!)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3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