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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호법법회 봉행(12/4,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2-04 13:36 조회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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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줄어드는 호법법회 인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올해 마지막 호법법회가 대웅전에서 사부대중과 함께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벽암 지홍스님께서 법문을 통해 "마음속에 있는 것이 간절하면 현실이 된다"라는 

법문을 해 주셨습니다. 

기도를 일심으로 집중해서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삼매에 들고, 

 업장이 녹아내려 깨끗한 마음이되면 발원했던 기도 원력이 들어 올 수 있으니 일심으로 지속적으로 기도하기를 권선하셨습니다. 마음자리가 깨끗해 지는 그날까지 기도정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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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있는 것이 간절하면 현실이 된다.

 벽암 지홍스님

 

변변찮은 노동판을 떠돌던 번즈라는 사람이 어느 날 에디슨과 동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의 머릿속에는 에디슨과 중요한 일을 상의하고 에디슨의 회사를 공동으로 경영하는 자신의 모습으로 가득 차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그때까지 에디슨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고 에디슨의 연구소가 있는 뉴저지주 이스트 오렌지까지 가는 기차표를 구할 돈이 없었다는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에디슨을 만난 번즈는 이렇게 말했다.

"에디슨씨 나는 당신과 공동 사업을 하고 싶어 먼 길을 찾아왔습니다."

에디슨은 부랑자처럼 허름한 옷차림의 남자가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먼 곳을 찾아온 성의를 생각해 일자리를 하나 마련해 주었다.

 

그 후 번즈는 공장의 부속품처럼 에디슨 회사에서 일개 직원으로 허드렛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5년 동안 번즈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번즈는 에디슨의 동업자가 되는 자신의 모습을 한시도 잊지 않았다. 아니, 믿어 의심치 않았다. 마음속 눈으로 바라본 자신은 이미 에디슨의 동업자였다. 그렇게 자신이 원하던 모습을 마음속으로 바라보던 어느 날 마술 같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발명과 사업에 열중하던 에디슨이 어느 날 "축음기"라는 신제품을 만들었다. 그러나 에디슨이 야심차게 만든 신제품에 영업사원들은 그다지 흥미를 가지지 않았다. 신기한 제품이긴 하지만 잘 팔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모두들 시큰둥했던 것이다. 번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에디슨에게 그 신제품을 자신이 팔고 싶다고 했다. 판로를 찾지 못해 고심하던 에디슨은 흔쾌히 허락했다.

 

그런데 영업사원이 못 팔던 이 제품을 번즈는 불티나게 팔아 치웠다. 여세를 몰아 이 제품에 대한 전 미국의 판매권을 획득한 번즈는 얼마 후 엄청난 부를 손에 검어지게 되었다. 불과 몇 해전까지만 해도 무일푼 부랑자였던 번즈는 어느덧 백만장자에 에디슨의 공동경영자가 되었다. 그가 늘 생각하던 꿈이 마침내 현실에서 실현된 것이다.

 

꿈의 형태로 존재하던 것이 마음의 눈으로 생생히 바라보면 신기하게도 현실에서 그 모습이 실현되는 사례는 너무도 많이 있다.생각이 현실이 되고 내가 바라는 나의 꿈이 결국에는 성취되는 이 놀라운 원리를 그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활용해 왔고 지금 이 순간 누군가는 활용하고 있을 것이다.

 

이것을 사람들은 "잠재의식의 힘"이라 하고, "자기암시의 힘"이라 하고, "기도의 힘"이라 하기도 하고, "긍정의 힘"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누군가는 이 원리를 잘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사람은 이 원리를 잘못 사용하고 있다.

 

우리 불자는 이러한 원리를 기도와 수행의 원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정적인 모습을 바라보기보다 긍정적인 모습을 바라보자.원치 않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내가 원하는 삶이 있다면 이제부터 그 삶을 마음속 눈으로 선명히 그려보는 것이다.

 

마음속 눈으로 그것이 이미 이뤄졌다고 선명하게 그리면 가능성의 확률로 존재하던 삶의 모습이 현실에서 실현 될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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