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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12월 초하루신중기도(1/19,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1-19 18:14 조회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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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12월 초하루 신중기도가 1월19일(월, 음12/1) 스님들의 인례로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초하루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발심과 정진의 마음으로 지극정성 예를 올립니다.~~

 

오늘 초하루 법문은 벽암지홍스님께서 해주셨는데요.

법문주제는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법. 야생마같은 마음 길들이기"입니다.

큰스님의 법문영상은 금강정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https://youtu.be/qU1zKbLICBc

  

어떻게 마음을 길들일 것인가?

첫째 알아차림. 둘째 인내. 셋째 지킴....

 

오늘의 법회의 원만봉행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회는 심무진 부회장님께서, ppt는 원불성 전법단장님께서,

차량운행은 여연거사님과 금련화보살님께서 수고해 주셨네요..

그리고 점심공양은 소하구 식구들이 맛나게 준비해 주셨습니다. 

 

추신) 체험관 공사가 본격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 주실것을

거듭거듭 요청드리며 불사의 원만성취를 발원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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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법”

(야생마 같은 마음 길들이기)


                                 벽암 지홍스님 


불자 여러분, 우리는 하루에도 수만 가지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기쁜 일이 있으면 구름 위를 걷는 듯 하다가도, 누군가의 거북한 말 한마디에 금세 마음이 지옥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변화무쌍한 우리 마음을 우리는 과연 얼마나 조절하며 살고 있을까요?

  오늘 부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주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십니다. "그대들의 마음은 지금 길들여져 있는가, 아니면 날뛰고 있는가?" 부처님께서는 단언하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다루기 힘들고, 우리에게 가장 큰 손해와 재앙을 입히는 것은 외부의 적이 아니라 바로 '제어되지 않은 우리 자신의 마음'이라고 말입니다.


  1. 제어되지 않은 마음은 삶을 파괴하는 재앙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제어되지 않은 마음보다 더 다루기 어려운 것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길들지 않은 마음은 마치 고삐 풀린 야생마와 같습니다. 야생마는 힘은 좋지만, 주인의 뜻과는 상관없이 이곳저곳을 날뛰며 소중한 밭을 망치고 결국 주인까지 다치게 합니다.

  우리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화가 날 때 그 화에 휩쓸려 내뱉은 말 한마디가 수십 년 쌓아온 인간관계를 단번에 무너뜨립니다. 욕심에 눈이 멀어 내린 판단이 평생의 후회를 남기기도 합니다. 이처럼 제어되지 않은 마음, 즉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에 휘둘리는 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내 삶의 운전대를 술 취한 사람에게 맡기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것은 결국 우리 삶에 커다란 고통과 손해를 가져다줍니다.


  2. 마음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재테크이자 행복의 열쇠입니다.

  반대로 잘 길들여진 마음은 어떤 모습일까요? 부처님께서는 "잘 제어된 마음보다 더 다루기 쉬운 것은 없으며,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제어된다는 것은 감정이 일어나지 않는 원인이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감정이 일어날 때 그것을 알아차리고, 그 감정이 나를 파괴적인 행동으로 이끌지 않도록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 초극'의 과정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외부 환경에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남이 나를 비난해도 내 안의 평온을 유지할 수 있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절망 대신 해결책을 찾습니다. 이처럼 '지켜지고 참는 마음'은 그 어떤 물질적인 풍요보다도 확실하게 우리를 진정한 행복으로 인도합니다.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남는 장사이며, 최고의 지혜입니다.


  3. 어떻게 마음을 길들일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다루기 힘든 마음을 길들여야 할까요?

 첫째는 '알아차림'입니다. 지금 내 마음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혹시 화라는 늪에 빠지려 하는지, 욕심이라는 절벽으로 달려가고 있지는 않은지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인내'입니다. 마음은 한 번에 바뀌지 않습니다. 오랜 습관으로 굳어진 마음의 길을 바꾸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수행과 참을성이 필요합니다. 부처님께서 '참는 마음'이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셋째는 '지킴'입니다. 외부의 자극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두지 마십시오. 부정적인 정보와 감정이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마음의 문지기를 세워야 합니다.


  4. 마음의 주인이 되십시오.

  인생을 감당해 내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고 느껴질 때가 있을 것입니다. 삶이 무겁고 고통스럽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밖의 세상이 험해서가 아니라 내 마음이 제어되지 않았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오늘부터라도 잠시 멈추어 내 마음을 들여다 보십시오. 이 마음이 나를 고통으로 몰아가는지, 아니면 행복으로 이끄는지 살피십시오. 거친 마음을 부드럽게 길들이고,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으십시오.


  잘 제어된 마음은 여러분의 인생을 가장 안전하고 풍요로운 곳으로 안내하는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마음의 주인이 되어, 그 어떤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커다란 행복의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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