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월) 참회정진기도 입재를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108배를 올리며, 그동안 몸과 마음으로 지었던 업장에 대해 참회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11월 8일(토) 저녁7시부터는 삼천배 철야정진기도가 봉행되었습니다. 그동안 바쁜 일상속에서 잃어버린 나 자신과 진솔한 대면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각자의 간절한 소망을 지닌 금강법우님들, 수험생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의 절실한 염원을 한데 모아 삼천배를 올리며 모든 동참자가 한마음이 된 뜻깊은 철야정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