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 영가천도 49일 기도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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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8년 8월 10일(음력 7월 15일) 일요일 금강정사에서는 백중(우란분절)영가천도 49재 기도 회향이 있었다. 음력 7월 15일인 백중은 부처님의 10대 제자 중 신통제일이라 불리던 목련 존자가 생전의 악업으로 지옥에 빠진 어머니를 구하고자 스님들께 공양하여 그 위신력으로 어머니를 구한 것에서 유래했다. 하안거 해제일인 이날은 수행 정진을 마친 청정한 스님들께 공양하여 그 공덕으로 선망부모 및 모든 인연 영가들의 업장소멸과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날이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기도는 대령, 관욕-상단권공-천도의식-승보공양-주지스님 법문-공지사항-봉송의식 순으로 봉행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평소 수행과 전법에 전념하시는 주지스님을 비롯한 사중스님께 예경의 마음을 담아 신도를 대표하여 신도회 회장단이 승보공양을 올렸다.
대웅전을 가득 메운 600여 명의 불자들은 조상의 영가 천도와 극락왕생을 염원하며 지극한 정성을 담아 영가단에 시식을 올리고 탑다라니를 머리에 이고 도량을 돌아 소전하였다.
주지 동일스님은 “백중은 목련존자의 효행을 본받아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조상을 천도하는 날로 가족으로 맺어진 인연을 알고 그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의미가 있는 날”이라며 “금강정사 백중은 성지순례로 회향하니 8월 17일 월악산 덕주사에서 모든 불자들이 가족과 함께하여 무량공덕을 짓기 바란다.”고 하였다.
백중기도 회향 성지순례는 8월 17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월악산 덕주사, 미륵세계사에서 이루어진다.
주지 동일스님은 “백중은 목련존자의 효행을 본받아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조상을 천도하는 날로 가족으로 맺어진 인연을 알고 그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의미가 있는 날”이라며 “금강정사 백중은 성지순례로 회향하니 8월 17일 월악산 덕주사에서 모든 불자들이 가족과 함께하여 무량공덕을 짓기 바란다.”고 하였다.
백중기도 회향 성지순례는 8월 17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월악산 덕주사, 미륵세계사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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