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만나서 다행이야 5월 마가스님 초청 일요법회가 5월18일(일) 100여명의 대중들이

동참한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마가스님의 법문과 함께 영상자료, 최진규 붓다라마 가수, 비구니스님등이 함께하는  

"그래도 괜찮아" 공연은 함께하신 모든분들이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가스님 어머니 영상을 볼때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비구니스님의 노래에선 

훌쩍훌쩍 눈물이 그냥 흘러내리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또한 최진규님의 신나는 기타소리와

노래말은 모두를 흥겹게 하네요. 

 

법회후 마가스님의 저서 "100일명상" 사인회가 진행되었네요..^^

 

마음의 힐링.. 함께했던 시간들.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그래도 괜찮아 !!!

                                              자비명상 대표 마가스님

 

세가지 의지처

이번생에 가야할 길을 보여주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이해와 사랑의 길인 법에 귀의합니다.

화합과 깨달음의 공동체인 승가에 귀의합니다.

완전한 깨달음을 얻으시고 미소를 지은채 평정속에 앉아계시며

이해와 자비의 살아있는 원천이신 부처님은 저의 의지처입니다.

무지에서 벗어나 깨어있는 삶으로 다시 인도해 주는 청정한 길인 법은 저의 의지처입니다.

기쁨을 누리고 해탈을 이루며 삶에 평화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아름다운 공동체인 승가는 저의 의지처입니다. 

내안에 있는 부처님께 귀의하며 나는 모든 존재들과 함께 깨달음을 성취할 것을

서원합니다.

내안에 있는 법에 귀의하며 나는 모든 존재들과 함께 바다처럼 한량없는 지혜와 이해를 성취할 것을 서원합니다.

내안에 있는 승가에 귀의하며 나는 모든 존재들의 수행을 지원하는 공동체를 세울 것을 서원합니다. 

다섯가지 정념수행

첫째, 살아있는 생명을 해치지 않는 수행으로

모든 생명을 내 몸과같이 소중히 여기는 자비로운 삶을 살겠습니다.

둘째, 주지않는 물건을 가지지 않는 수행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풍요로운 삶을 살겠습니다.

셋째, 삿된 음행을 하지않는 수행으로,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하는 향기로운 삶을 살겠습니다.

넷째, 거짓말을 하지 않는 수행으로,

진솔하게 말하며 화합을 이루는 평화로운 삶을 살겠습니다.

다섯째,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약물이나 술을 먹지않는 수행으로,

마음을 챙기는 지혜로운 삶을 살겠습니다.

다섯가지 기억하기 

나는 늙어가는 본성을 타고났다. 나는 늙음을 피할수 없다.

나는 병마에 시달리는 본성을 타고 났다. 나는 병마를 피할수 없다.

나는 죽어가는 본성을 타고 났다. 나는 죽음을 피할수 없다. 

내게 귀중한 모든 것과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변화하는 본성을 타고 났다.

나는 그들과의 헤어짐을 피할 수 없다.

나는 오직 내 생각, 말, 행동으로 지은 업의 결과이다.

나는 내 업의 과보를 피할수 없다. 나는 내 업의 주인이다. 

사무량심 기도문

모든 존재들이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더하여 사랑의 인연짓기를 바랍니다.

모든 존재들이 괴로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더하여 괴로움의 인연 짓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든 존재들이 기쁨에 머물기를 바랍니다. 더하여 기쁨의 인연 짓기를 바랍니다.

모든 존재들이 좋은 것은 가까이하고 싫은 것은 멀리 하려는 마음에서 벗어나 오로지 

평등심에 머물기를 바랍니다. 

회향 공덕 

오늘 알아차림 수행한 이 선업공덕을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회향합니다.

모든 존재들과 함께 지혜와 자비의 길을 한결같이 걸어가겠습니다. 

이 수행공덕으로 다생의 원결이 풀어져 공덕의 인연이 되게 하소서!

이 수행공덕으로 가난과 질병에서 벗어나 풍족하고 건강하게 하소서!

이 수행공덕으로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자비와 지혜가 열리게 하소서!

이 수행공덕으로 먼저가신 조상부모가 극락세계로 왕생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