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가르기(5/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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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가르기(5/20,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20 19:41 조회4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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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3월 둘째주에 담가놓은 장을 가르는 날입니다.

보통 장을 담근지 50-60일 정도 지난 후에 장 가르기를 하시는데, 된장가르기 작업은 장 담그기보다 좀 더 힘이 드는데요.

첫째 메주 건지실 때는 아기 다루듯이 살살 꺼내구요, 둘째는 메주를 비비기 전에 된장이 더 맛있어지라고 각자의 비법(?)을 넣어서 같이 치대야 한다네요.

셋째로 잘 치대진 된장은 항아리에 담겨서 햇볕과 바람을 쏘이며 숙성시키지요.

메이드 인 금강정사 된장이 잘 숙성되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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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담근 된장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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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주를 건져내  사찰들마다 숨겨진 비법을  넣어 잘 치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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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아리에 넣고 또 남은 메주들을 치대어, 또 항아리에 넣는  험한 일을 반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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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가른 금강정사표 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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