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달이는 날(5/5,수)
본문
지난주에 갈라놓은 간장과 된장을 오늘같이 하늘 좋은 날에 다시 한번 손을 보고 간장을 달입니다. 된장위에는 묘본성 보살님이 연밭에서 직접 구해오신 연잎을 잘 씻어서 된장위에 덮고, 옹기속에서 숙성되고 있는 간장을 다시마와 표고버섯, 찹쌀을 넣어 다시한번 달이지요. 살균효과도 있고 더 깊이 있고 진한 간장을 위해 잘 달여서 옹기에 보관하게 된답니다.
오늘 간장달이는 운력에 함께 해주신 묘본성 보살님, 홍인거사님, 혜주 보살님, 심진행 보살님께 찬탄의 박수를 보냅니다.
- 오늘같이 좋은날 간장을 달입니다 -
- 묘본성 보살님이 연밭에서 직접 구해오신 연잎으로 된장을 덮습니다 -
- 연잎으로 된장을 덮어두면 살균작용 및 냄새제거도 된다네요 -
- 간장을 팔팔팔 끓입니다 -
- 잘 끓인 간장을 다시 한번 고운 면보를 씌워 거르지요 -
- 항아리에 부어 바람속에, 햇볕속에서 잘 숙성시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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