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떨어지고 연탄 떨어지고(1/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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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할머니가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돈 떨어지면, 쌀 떨어지고 연탄 떨어진다" 시더니, 눈이 와도 너무 많이 와서 제설 작업에 파김치가 되었는데, 종무소내 천정에 물이 새고, 난방시설이 고장 난데에 이어 설상가상으로 김치 저장고가 고장났어요. 아무래도 연식도 어느 정도 되는데다가 너무 추운 날씨에 외부에 설치되어 있던 실외기가 고장나 버렸네요. 여기저기 수소문끝에 다행히 설비 기사님께서 오셔서 수리 교체해 주셔서 이젠 정상 복귀했답니다. 참 다행이지요.^^.
봄을 앞두고 자잘(?)한 헤프닝이 벌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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