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가는 길(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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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눈이 많은 겨울입니다.
매번 눈이 오면 감상할 여유도 없이 제설작업에 지쳐서 가자미눈을 하고 눈을 흘겨보곤 하였는데, 오늘은 동명스님과 동철, 동하스님께서 길을 미리 내어 주셔서 그 길을 따라 올라옵니다. 그러다보니 눈이 온 날 풍경에 어느새 흠뻑 취해 마음이 살랑살랑하네요.^^
이렇게 깨끗이 치워주신 길을 따라 오는 것은 참 쉽고 여유롭네요.
수행하시는 스님들의 바른 길을 따라서 저희들도 부지런히 정진하고 수행하며 따라가겠습니다.
- 깨끗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대웅전 -
- 해가 떠 오르는 아침 -
- 지장전 올라가는 길 -
- 약사전 -
- 약사전 가는 길 -
- 해우소 가는길까지... -
- 동명스님께서 찍으신 아침 풍경 한 컷을 살짝 빌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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