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뿐이 즈려 밟고 오시옵소서(10/3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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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걸음 걸음
놓인 가을을
사뿐이 즈려 밟고 오시옵소서...
여러분들이 금강정사 방문하시는 길이 좀 더 편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겨울맞이 길 다지기 공사를 합니다. 포크레인이 1차로 패인 길을 먼저 정비하고 종무실장님께서 열심히 물을 뿌리면 2차로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길을 평평히 다집니다. 오시는 걸음이 조금이라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울퉁불퉁 패인 길을 먼저 다듬고 정비합니다 -
- 물을 뿌리고 포크레인의 그 묵직함을 이용해 길을 다지고 또 다집니다 -
- 어느새 둥근달이 도량앞으로 뜨네요 -
- 벌써 보름인가 봅니다 -
- 야무지게 찰지게 잘 다져진 길이 보이지요? -
- 길 막히고 험한 곳으로 멀리 떠나지 마시고 깨끗이 정비한 길 위로 금강정사 가을을 보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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