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달이는 날(10/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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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달이는 날(10/7,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07 15:11 조회8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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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간장과 된장을 갈라놓고 난후 계속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인하여 미루어 두었던 간장을

오늘같이 하늘 좋은 날에 달입니다.

옹기속에서 숙성되고 있던 간장을 다시마와 표고버섯, 찹쌀을 넣어 다시한번 달이지요. 살균효과도 있고 더 깊이있고 맛난 간장을 위해 달여서 옹기에 보관하게 된답니다.  

요즘은 간장을 사서 먹다보니 이런 일을 보기가 흔치 않은 아주 특별한 시간입니다.  

오늘 간장달이는 운력에 함께 해주신 대각거사님, 무상행, 정여행, 수도화, 혜주 보살님께 찬탄의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들의 공덕에 금강정사의 장 맛이 더욱 익어가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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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장 달이기 좋은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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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사님과 보살님들이 뭘 하시는지 분주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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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 그동안 미루고 미루었던 간장을 오늘 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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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무상행, 정여행, 수도화 보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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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멋! 대각 거사님 혼자 보초를 세우고 다들 어딜 가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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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커피 찬조가 들어와서 잠시 아픈 다리를 쉬고 계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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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자 신도회장님, 환희지 부회장님께서도 장을 달이는 행사에 격려차 오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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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넣고 다 달인 간장은 다시 깨끗이 닦은 옹기속으로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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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뜨끈한 김이 올라오는 간장독 속으로 하늘이 삐죽 들여다 보네요. 맛있게 잘 익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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