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는 봤나? 땅콩감자!(7/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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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중 스님들께서 농사지으신 감자를 드디어 수확했어요.
근데 감자를 심은 줄 알았더니 땅콩이었나봐요.^^
어찌나 땅콩스러운지.....암튼 다 캐고 나니 그래도 번듯한 감자 모양이 나네요.ㅎㅎㅎ.
- 짜자잔! 드디어 감자 농사 개봉박두! -
- 에게게게! 우리가 심은게 감자가 아니라 땅콩이었어요? -
- 감자는 감잔데... 자꾸 땅콩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
- 암만 봐도 감자모양새치곤 너~~~어무 작은데... -
- 그래도 꿋꿋하게 열심히 수확하시는 스님들 -
- 우와와와! 캐 놓고 보니 감자가 확실합니다 ! -
감자 수확에 이어 개복숭아(?)도 수확합니다.
산신각옆에 자리한 녀석들이었는데 이게 또 기관지에 그렇게 좋다네요.
날도 좋고 그래서 이 참에 확 ~~~~다 수확하려고 했는데 기럭지(?)가 짧아서 나무 윗부분은 그냥 남겨둬야 하는 슬픈 현실!!!!!
기럭지 기~~~인 분들 중에서 생각있으시면 수확하러 오세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기관지에 그렇게 좋다는 개복숭아 수확중임다 ^^-
- 기럭지(?)가 짧아서 까치발을 들어도 닿을락 말락 -
- 짜잔! 금강정사표 무공해 유기농 개복숭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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