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를 찾은 애기공주님(4/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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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화사하게 빛나는 봄날,
코로나 19 때문에 유치원대신 산사에 맡겨진 애기 공주님이 스님과 함께 예불을 드립니다.
머리숙여 절을 올리는 것도 잠깐, 스님의 가사를 붙잡고 놀아달라고 떼를 씁니다.
그 모습이 예뻐서 법당앞의 애기부처님도 슬며시 미소를 짓네요.
- 스님과 얘기공주님이 예불을 드립니다 -
- 머리숙여 지극한 마음으로 절을 합니다 -
- 심심해요, 스님, 저랑 놀아요^^ -
- 스님! 나 삐졌어요. -
- 애기 부처님이 미소를 짓는 화창한 봄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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