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책으로 배우고, 마음으로 느낀 하루-꽃잎(3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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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꽃잎·향기·열매 친구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세 달 동안 재미있게 읽었던 동화책을 주제로 신나는 ‘독서 퀴즈 시간’을 가졌어요!
이번에 함께한 책은
〈외계인 친구 도감〉 ? 지구에 온 다양한 외계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해와 우정, 다양성을 배우는 이야기,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으로 이어진 우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 여러 상황 속에서 진심 어린 사과의 방법과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한 태도를 알려주는 이야기였답니다.
교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중·하 난이도의 문제를 준비해, 모든 친구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어요.
퀴즈가 시작되자 아이들은 책 속 장면을 떠올리며 “이건 내가 읽은 내용이야!” 하며 신나게 손을 들고 대답했답니다.
정답이 나올 때마다 “우와! 맞았다!” 하고 서로를 축하하며 박수를 치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고 즐거웠어요.
이번 독서 퀴즈 시간은 단순히 책의 내용을 떠올리는 것을 넘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친구를 응원하고, 함께 웃으며 배우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들 모두 책 속 주인공처럼 우정과 이해, 그리고 마음을 나누는 즐거움을 느낀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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