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잎새, 꽃잎, 향기, 열매반(4,5,6,7세) 아이들은 신비한 지하 세계로 떠났습니다!
바로 광명동굴을 탐험하며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보았답니다. 동굴 안으로 들어서자 서늘한 공기와 반짝이는 조명들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우와, 반짝반짝 빛나요!”, “이건 보석 같아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동굴 안에 울려 퍼졌습니다.
벽면에 반짝이는 광물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이건 무슨 색이에요?”, “어떻게 생겼어요?” 하고 서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참 즐거웠습니다. 빛으로 꾸며진 전시 구역에서는 색다른 조명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마치 환상의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동굴 속에서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굴 속 다양한 빛과 광물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뜻깊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