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지역아동센터) 충현박물관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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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센터에 아주 가까운 충현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낙엽이 너무나 예쁘고, 모과도 많이 열려 향을 맡아보며 설명을 해주었지만 우리 아동들은 모과는 생소하다고
느끼며 향을 맡아 보았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차분하게 설명도 듣고 많은 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전시관(충현관)에는 이원익 관련 유물과 자료, 종가의 민속생활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이원익 영정을 모신 사당인 오리영우(梧里影宇), 1630년 인조가 지어준 집인 관감당(觀感堂), 1676년 숙종이 편액을 내린 충현서원지(忠賢書院址), 그의 후손들이 살았던 종택(宗宅) 등 경기도 지정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관감당 뜰에는 최근 복원된 풍욕대(風浴坮), 삼상대(三相臺)와 선생이 거문고를 연주했던 탄금암(彈琴岩), 400년 수령의 측백나무 등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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