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새싹반(3세) 아이들은 색깔이 가득한 놀이 공간에서 링 색깔 맞추기와 컬러링 던지기 활동을 즐겁게 경험했습니다.

 

바닥에 놓인 다양한 색깔의 링을 보자 아이들의 눈이 반짝이며 “이건 빨강이에요!”, “여기에 넣어야 해요!” 하고 신나게 외치며 활동에 몰입했답니다. 링을 정확한 색깔 칸에 넣기 위해 한 걸음씩 조심조심 다가가는 모습에서는 집중력과 성취감이 가득 느껴졌습니다.

 

색깔을 찾고, 구분하고, 맞춰보는 모든 활동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색에 대한 이해와 탐색 능력을 키워갔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고 결과를 기뻐하는 과정도 즐거운 사회적 경험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의 놀이 시간은 색과 움직임이 어우러진 즐거움 가득한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