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띵동! 택배 왔어요! 우리들의 택배 기사님 체험
본문
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새싹반(3세) 아이들은 ‘택배 기사님 놀이’를 하며 조끼를 입고 상자를 옮겨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택배 왔어요~” 하고 외치며 친구에게 상자를 전달하는 모습은 정말 의젓했고, 상자를 받는 친구들도 환하게 웃으며 놀이에 몰입했답니다. 상자를 차곡차곡 쌓아보며 실제로 물건을 운반하는 기분을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교사가 미리 준비해 둔 상자 속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은 물건들이 숨겨져 있었고, 아이들은 “뭐가 들어있을까?” 하며 궁금한 눈빛으로 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 상자를 뜯는 소리에도 귀를 쫑긋 세우고, 물건을 발견했을 때 “여기 있어요!” 하고 기뻐하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답니다. 물건을 만져보며 서로 이야기 나누는 과정 속에서 관찰력과 표현력도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택배 기사님 놀이는 친구와 함께 소통하며 역할놀이의 재미를 느끼고, 스스로 해내는 기쁨을 경험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