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하안 누리 꿈빛 시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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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에서는 ‘하안 누리 꿈빛 시장’ 시장놀이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 주신 시장놀이 수익금은 일정에 따라 기관별로 기부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이 따뜻한 나눔의 의미로 채워졌습니다.
11월 20일 첫 전달식에서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300,000원을 기부하였습니다. 특히 이날은 ‘유재석 봉사단’ 어르신들이 함께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나눔 교육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동화구연과 손유희 공연이 펼쳐지자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공연을 즐겼답니다. “신기해요!”, “너무 재밌어요!”라고 말하며 밝은 표정을 보여주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습니다.
이어 11월 27일에는 보리수지역아동센터에 698,000원을, 12월 3일에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 300,000원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은 “우리 시장놀이 돈이 도움이 된대요!”라고 이야기하며 기부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었답니다. 시장놀이에서 즐겁게 물건을 사고팔던 경험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응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뿌듯해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직접 실천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이 되어 전달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도 한층 더 자라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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