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Can I take your order?”라는 선생님의 말에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I want juice, please!”, “One cookie, please!”라고 영어로 또박또박 주문했답니다. 주문하기, 결제하기, 음료 받기까지 모든 과정을 순서대로 해보며 말과 행동을 자연스럽게 연결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창문을 내리고 주문하는 모습, 카드 단말기에 결제하는 흉내를 내보는 모습, 음료를 받는 순간 “Thank you!”라고 기쁘게 인사하는 모습까지 모두가 진짜 드라이브 스루 카페에 온 듯한 생생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역할을 번갈아 하며 점원과 손님이 되어보는 동안 아이들의 영어 표현도 더욱 자연스럽게 자라났습니다.
오늘의 드라이브 스루 역할놀이는 영어를 놀이처럼 즐기며 배울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활기찬 참여 덕분에 교실 안에 즐거운 작은 카페가 열렸던 소중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