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매미야, 어디 있니? 여름 숲 속 탐험 시간!
본문
잠자리채를 들고, 여름 숲 속 매미를 찾아 떠나요!
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아이들은 잠자리채를 손에 들고 여름 숲 속으로 신나는 생태 탐험을 떠났습니다!
햇살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매미야, 어디 있니?” “저기서 소리 들려요!” 귀를 쫑긋 세우고 눈을 반짝이며 매미를 찾아 나섰답니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매미를 발견했을 땐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반짝! “진짜 있어요!”, “날아갔어요!” 매미의 생김새와 울음소리에 대해 궁금한 점도 서로 이야기 나누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잠자리채로 매미를 잡으려 조심조심 다가가는 모습, 매미 소리를 따라 귀를 기울이는 모습, 모든 순간이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어졌답니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더운 여름날의 열기를 식히고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아이스크림 최고예요!”, “오늘 진짜 재밌었어요!” 웃음소리가 가득한 여름 숲 속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활동을 통해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아이들은 자연과 친구 되는 경험, 함께 움직이며 배우는 기쁨, 그리고 계절을 몸으로 느끼는 감각 놀이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