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새론어린이집] 나는야 바다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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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며 시원한 바다에 대한 호기심이 커진 찬누리반 친구들!
“바다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하는 질문에서 시작해
바다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동화를 함께 감상하며 바닷속으로 상상의 문을 활짝 열었어요.
동화를 보며 알게 된 다양한 바다 생물들 중,
느릿느릿 헤엄치는 ‘바다거북’에 특히 관심을 보인 아이들!
친구들과 함께 바다거북이 되어 넓은 바다를 헤엄치듯 몸을 움직이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자유롭게 신체를 표현하는 놀이를 즐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단순한 신체놀이를 넘어
“바다에 쓰레기가 많으면 바다거북이 아프대요.”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바닷속 생물들의 삶을 떠올려보고,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따뜻한 마음도 키워갔답니다.
바다 생물에 대한 흥미는 물론,
지구를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로서의 공감과 책임감까지 함께 자라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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