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주체가되는커뮤니티공간의지역복지관

<'청춘노리터'- 햇살농장 3회기 활동 진행>

'청춘노리터'란?
만 60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와 정서 지원을 위해
텃밭, 원예 활동을 하는 '햇살농장'과 요리 모임 ' 맛남의 광장'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3회기는 참여 어르신끼리 만나
좀 더 관계를 쌓을 수 있도록

얼굴을 마주하며 간단한 게임도 하고,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은 어떻게 할지
모임에 대해 의논하는 날이었습니다!

먼저, 어르신끼리 팀을 나눠 윷놀이를 했는데요!
'나는 안던져도 돼요~ 다른 사람이 던져주세요~'라며 쑥쓰러움을 타던 어르신도
금새 재미를 붙이시며 함께 윷을 던지는 구호도 외치고,
어떤 말을 내보낼지 토론도 하시며
점점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 여름에 수확할 작물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다른 이웃분들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를 나눠주기로 하셨는데요!

부추, 상추 등 어르신이 직접 열심히 키운 작물들이
다른 분들에게 맛있는 식사로 제공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어르신들이 이웃분들과 즐겁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저희 철산복지관 청춘노리터 모임은
다음에 또 즐거운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