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꽃잎반(5세) 아이들은 안다과학 활동을 통해 반짝반짝 빛나는 탐구 놀이를 해보았습니다! 판 위에 알록달록한 비즈 스티커를 하나씩 붙이며 “이 색이 예뻐요!”, “여기에도 붙이고 싶어요!” 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무척 즐거워 보였습니다.
비즈 스티커가 완성되자 아이들은 거울 망원경을 눈에 가까이 대고 비춰보았습니다. “우와, 더 반짝여요!”, “빛이 두 개처럼 보여요!” 하고 신기해하며 관찰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망원경 속에 비친 비즈 스티커는 마치 작은 별처럼 반짝였고, 아이들은 빛의 반사와 변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즈를 붙일 때 집중하는 모습, 거울 망원경으로 조심조심 들여다보는 모습, 반짝이는 빛을 보며 눈을 반짝이는 모습까지 모든 순간이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주는 따뜻한 경험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탐구하고 발견하는 즐거움을 마음껏 느껴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