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부터 6월까지 새론어린이집 유아반에서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놀이를 통해 즐겁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일본, 카자흐스탄, 태국, 베트남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각 나라의 인사말과 전통 의상, 지도와 국기, 놀이와 음식 등

친숙한 소재들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며 자연스럽게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일본의 인사법을 따라해보고,

카자흐스탄 옷을 입어보기도 했으며,

태국의 더운 여름 나기 방법을 체험하거나,

베트남 전통 놀이도 해보며

다양한 나라를 몸으로 직접 느끼고 표현해보는 활동이 이어졌답니다.

이처럼 다문화이해교육은 아이들이 세계를 더 넓게 바라보는 첫걸음이 됩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과정 속에서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으며,

자신의 문화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다양한 문화를 ‘재미’로 받아들이고 ‘놀이’로 익히며

차별이 아닌 존중과 포용의 마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론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

계속해서 세계를 향한 열린 마음을 자라나게 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