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기 동안 다양한 색깔과 감각을 경험하며 즐겁게 활동해 온 

시립새론어린이집 영아반 친구들은 오늘 한 학기의 마무리 활동으로

 라면을 이용한 아주 특별한 오감놀이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기분좋아라면'그림책을 함께 읽어보고, 그림책속 상상이 라면놀이로 이어져

마른 라면은 절구에 콩콩~ 삶은 라면은 손으로 쭉쭉~

냄비에 주방도구를 두드리는 난타놀이까지! 

아이들은 즐겁게 느끼고 표현하며 행복한 경험이 더해졌습니다.

이번 활동은 학부모님과 함께하며 아이들의 즐거움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에서 다양한 오감 자극을 경험하며 웃음과 배움이 함께했습니다.

“너희들과 함께라면” 제목처럼, 함께여서 더욱 따뜻하고 즐거웠던 한 학기였고, 

아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을 다음 학기에도 이어가며

더 많은 웃음과 즐거움을 나누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