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잎새반(4살) "비오는 날 물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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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잎새반(4세)은 “비 오는 날 물감놀이”를 해 보았습니다.
먼저 친구들이 비 오는 날의 풍경과 여름 날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어서 미니 우산을 탐색하며 “우산은 언제 필요할까?”, “비가 오면 어떤 소리가 날까?” 하는 질문을 통해 사고를 확장시켰답니다.
실제로 비 내리는 소리를 들어보니 아이들은 눈을 크게 뜨고 귀를 기울이며 신기해하였고, 미니 우산을 들고 빗속을 거니는 듯한 즐거움을 느껴보았습니다. 이후 물웅덩이를 표현한 물감 놀이판 위에서는 아이들이 첨벙첨벙 발로 밟으며 물방울이 튀는 모습을 상상하고, 손으로 콕콕 찍어보거나 손바닥으로 꾹 눌러보며 다양한 표현을 시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비 오는 날의 감각적 경험을 몸으로 느끼며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맛보았고,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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