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새싹반 "아이스크림 콘으로 공을 옮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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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싹반 영아들은 콘 모양 도구를 이용해 공을 옮겨보는 놀이를 해보았습니다.
출발선에서 “하나, 둘, 셋!” 신호와 함께 작은 손으로 공을 조심조심~ 담아 들고 가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답니다.
도착 지점에 가까워질수록 표정은 더욱 진지해지고, 바구니 앞에서는 숨을 고르듯 집중하더니… 드디어 ‘쏙!’ 하고 공이 들어가는 순간, 아이들의 얼굴에 활짝 번진 웃음이 교실을 환하게 밝혔졌습니다
“와~” 하며 손뼉을 치는 아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깔깔 웃는 아이 등 각자의 방식으로 성취감을 표현하는 모습이 대견했고, 공이 바구니 속에 잘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며 스스로 대견해 하는 눈빛은 더욱 사랑스러웠답니다.
오늘 놀이를 통해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기를 수 있었고, 끝까지 집중하여 성공했을 때 느끼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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